독립운동 기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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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기지 마련
 
2.8독립선언보다 7일 앞서 중국 길림성에서 발표된 대한독립선언서(무오독립선언서) “우리 대한은 완전한 자주독립국가임을 선포한다.”고 명시하는 동시에 “우리의 털끝 만한 권리도 이민족에게 양보할 수 없고 우리 강토의 한 치 땅도 이민족이 점령할 수 없으며 한 사람의 한국인도 이민족의 간섭을 받을 의무가 없다. 우리 국토는 완전한 한국인의 한국 땅이다.

최초의 한인자치단체이자 독립운동기지 경학사 설립(유하현 삼원포)(사진 석주유고에 실려 있는 경학사 설립취지서 독립기념관 자료, 16, 27)

1911년 4월 망명 사대부들과 이주 한인 수백명은 추가가 마을 뒤의 대고산(大孤山)에서 노천 군중대회를 열어 민단 자치기관인 경학사(耕學社)를 조직하고, 이상룡을 사장으로 추대했다.

 

'경학사취지서'는 “부여의 옛 땅은 눈강(嫩江·송화강 지류)에 달하였은 즉 이곳은 이국의 땅이 아니요, 고구려의 유족들이 발해에 모였은 즉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옛 동포들이 아닌가”라고 말하고 있다. 조선 유학자들이 드디어 사대주의의 틀을 깨고 만주를 조상들의 땅이라고 선포한 것이었다.

 

부민단과 백서농장 설립 운영

통화현 첩첩산중에 백서농장을 설립하고 최고 지휘자로 안동 출신 김동삼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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